현대상선 컨테이너선 ‘현대 싱가포르’호가 미국 LA에 위치한 CUT에 기항하고 있다.

현대상선 컨테이너선 ‘현대 싱가포르’호가 미국 LA에 위치한 CUT에 기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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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HMM HMM close 증권정보 011200 KOSPI 현재가 20,850 전일대비 250 등락률 -1.18% 거래량 1,117,187 전일가 21,1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HMM, 스페인~서아프리카 신규 지선망 개설…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HMM, MSCI ESG 평가서 'AA' 등급 획득…글로벌 선사 최고 수준 HMM 육상노조, '본사 이전 강행' 최원혁 대표이사 고소 이 미국 내 터미널을 유동화해 1억4000만 달러를 조달한다.


현대상선은 미국 LA에 위치한 컨테이너 터미널 CUT(California United Terminals)와 타코마에 위치한 컨테이너 터미널 WUT(Washington United Terminals)의 지분을 유동화해 약 1억4000만 달러를 조달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CUT와 WUT의 지분 100%를 보유한 현대상선 미국법인 HMMA(Hyundai Merchant Marine(America), INC.)가 발행하는 전환우선주 인수 우선협상자로 미국내 사모펀드 린지골드버그(Lindsay Goldberg)를 선정했다. 구체적인 조건은 실사 후 본계약 단계에서 확정한다.


현대상선은 이달 중 린지골드버그의 실사를 거쳐 연내 본계약하고 내년 1분기께 거래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그룹은 이번 거래로 지난해 12월 3조3000억원의 자구안을 선제적으로 발표한 이래, 총 2조8200억원 규모의 자구안을 실행해 85% 이상의 이행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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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측은 "이번 해외터미널 유동화로 현대상선은 자구안의 85% 이상 이행하는 성과를 보이는 등 자구계획 조기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제 해운시황 회복에 따른 조기 턴어라운드를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그룹은 ▲ 현대로지스틱스 매각으로 6000억원 ▲ LNG 사업부문 매각 9700억원, 부산신항 터미널 투자자 교체 2500억원 등 사업부문매각으로 1조2200억원 ▲ 현대증권 등 금융사 매각방식 확정으로 2000억원 선유입 ▲ KB금융지주 지분 및 부동산등 자산매각으로 3503억원 ▲ 현대엘리베이터 유상증자 1803억원, 현대상선 외자유치 1170억원 등 자기자본 확충으로 2973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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