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을 위해 올해는 12억400만원을 투입한다. 시는 도시공사에서 관리중인 3개단지(쌍촌시영, 금호시영3단지, 하남시영2단지) 총 3500가구 영구임대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노후 정도에 따라 우선 가구를 선정하고 매년 국비를 지원받아 노후 보일러와 발코니 창호교체, 욕실내부 등을 1만7600여 건 개선했다.
올해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전용면적 85㎡ 이하로 20년이 경과된 노후영세서민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단지 내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긴급한 시설 유지보수와 오폐수 관로, 하수 설비, 옥상 방수 등 노후 정도가 심한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자치구별 수요조사 후 3~4개 단지를 선정해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