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국내 입국 과정에서 고열 증세를 보여 격리 검사를 받은 시에라리온 남아에 대한 검체 검사 결과 에볼라바이러스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말라리아, 황열, 뎅기열, 마버그병 등의 감염병도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전일 오후 입국한 생후 17개월의 이 남아는 38.3℃의 고열 증상을 보여 국가지정 격리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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