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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개 공항, 에볼라 창궐 국가 입국 승객 '체온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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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미국 연방 기관이 이번주부터 서아프리카 에볼라 창궐 국가에서 온 입국 승객을 대상으로 체온 검사를 실시한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미국 세관국경보호국이 함께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기니 등 서아프리카 3개국의 미국 입국 승객이 많은 공항에서 입국 검색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5개 공항은 뉴욕 JFK 공항, 워싱턴DC 덜레스 공항, 시카고 오헤어 공항, 애틀랜타 하츠필드 잭슨 공항, 뉴어크 리버티 공항이다. 미국으로 입국하는 서아프리카 3개국 승객의 94%가 이 5개 공항을 이용한다.

연방 정부는 이들 중 절반에 육박하는 43%가 출입하는 뉴욕 JFK 공항부터 이번주 검사를 시작하고, 다음주부터 나머지 4개 공항으로 검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우리는 에볼라 초기 단계에 있을 수 있는 사람들의 증상들을 검사할 것"이라고 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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