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7일 전화통화에서 다음 달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이용해 정상회담을 열기로 약속했다.
전화 통화는 푸틴 대통령이 만 62세 생일을 맞이한 것을 기념해 이뤄졌다. 아베 총리는 푸틴 대통령에게 생일 축하 인사와 함께 낚시 도구를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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