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에세이서 차승원 언급 "이화여대 2학년 때 만나 불행한 학창시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차승원 부부가 아들 차노아를 둘러싼 '친부'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이들 부부의 첫 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에세이에 따르면 이수진씨는 차승원보다 4살 연상이며 각각 대학생과 고등학생 시절 무도회장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of the 부킹, by the 부킹, for the 부킹’이라는 부제로 차승원과의 운명적인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이수진씨는 “많이들 물어 봅니다. 차승원, 그러니까 남편이 어떻게 저한테 반했냐고요. 뭐 다른 이유가 있었겠습니까? 뻔하죠. 제 눈부신 ‘지성과 미모’에 반한 거지라. 농담입니다. 저도 그것이 무척 궁금했습니다. 저런 남자가 왜, 내 어디가 좋아서 나하고 사나? 그래서 남편한테 물어 봤지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수진 차승원, 차승원 진짜 대단하다" "이수진 차승원, 가정 잘 지키시길" "이수진 차승원, 친부는 정말 뻔뻔하네" "이수진 차승원, 차승원 보살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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