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 스텔라, 카프리는 여의도 서울 마리나에서 이달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14 올리브 푸드 페스티벌에 참여해 각 브랜드 고유의 콘셉트로 부스를 마련하고 맥주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각 브랜드의 특장점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산토리는 맥주와 거품이 분리되어 나오는 기계인 '크리미 서버'를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마련했다. 11일 오후 3시에 열리는 김소공 셰프와 함께하는 '스페셜 쿠킹쇼'를 통해 산토리 특유의 깊고 진한 맛에 어울리는 안주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산토리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좋아요'를 누른 후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산토리(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올린 관람객에게 전용잔을 증정한다.
카프리는 이색적인 아트 콜라보레이션 펍(Pub)을 운영한다. 카프리 아트 콜라보레이션 펍은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만든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비롯해 카프리 아트 병 제품 등을 감상하며 카프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방문객의 사진을 찍어 카프리 병 라벨로 만들어주는 나만의 페이스보틀 이벤트도 제공한다. 11일 저녁 9시 2층에서 펼쳐지는 랩퍼 산이와 DJ 반달록의 공연장에도 카프리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이 전시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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