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인원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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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 증가세가 재개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25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는 신모델 효과 강화, 가동률 상승과 더불어 원/달러 반등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은 3분기에 전년동기대비 6.4% 감소에서 4분기에 성장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신형 LF 소나타 미국 판매 본격화, 중국 ix25 컴팩트 SUV, 유럽 신형 i20 출시 등 신모델 효과가 4분기 실적 회복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 연구원은 "2014년 LF 소나타 미국 목표대수가 9만2500대임을 감안하면 4분기 LF 소나타의 판매는 급증할 것"이라며 "i20의 신형 모델인 GD는 2014 파리오토쇼를 통해 공개됐고 컴팩트 SUV인 ix25는 10월부터 중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3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조6000억원, 1조 882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9.7%에서 8.7%로 하락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인원 기자 holeino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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