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현대차와 기아차의 글로벌 총출고는 각각 39.0만대와 3.2만대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6.7%, 19.7%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는 각각 8.8%, 6.7% 늘었다.
국내공장 생산이 전년동월 대비 현대차가 2.9%, 기아차가 20.2% 증가했는데, 이는 기아차는 작년 소하리 공장의 라인 정비와 UPH 조정으로 생산 차질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노사 마찰에 따른 생산 차질 댓수는 작년과 거의 비슷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외공장 생산은 신차와 증설 효과로 현대차, 기아차 각각 전년동월대비 6.7%, 12.3% 증가했다.
그는 "이번 판매 결과가 모멘텀을 크게 반전시킬 만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되지만, 향후 신차 출시 효과의 해외 확대, 생산성수기 진입, 원·달러 상승 등으로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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