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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가을철 발열성질환 주의 당부

최종수정 2014.10.01 11:01 기사입력 2014.10.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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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작업 및 활동시 보호장구 착용 등 예방 철저히 해야"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본격적인 야외활동과 농작업철을 맞이하여 가을철 발열성질환(쯔쯔가무시증,렙토스피라증,신증후군출혈열)에 노출될 것이 우려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서 전파되며 9월~11월에 주로 발생되고 증상은 두통, 오한, 발열 등이 나타나며 유충에 물린 부위에 딱지(가피)를 형성하기도 한다.

렙토스피라증의 경우 감염된 동물의 배설물에 오염된 물, 토양, 음식물에 노출 시 상처난 피부를 통해 감염되어 초기증세는 갑작스러운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오심, 구토등 감기몸살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신증후군출혈열의 경우도 설치류(등줄쥐, 집쥐)의 타액, 소변, 분변이 건조되어 먼지와 함께 공기중에 떠다니다가 호흡기를 통해 사람에게 감염되며 갑자기 시작하는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 같은 가을철 발열성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벼베기, 농작물 수확 등 야외에서 작업을 할 때는 긴 작업복을 입고 장갑, 장화, 토시 등 보호구를 착용해야 하며 풀밭위에 옷을 벗어 놓고 눕거나 잠을 자지 말고 작업후에는 비눗물로 깨끗이 목욕을 하고 작업시 입었던 옷은 반드시 세탁을 해야 한다.

또한 야외작업자, 등산객 등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은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에 대한 예방접종 백신은 현재까지 개발되지 않아 개개인이 각별히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숲이나 풀밭에서 활동을 삼가고 야외 작업 및 활동 후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에서 반드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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