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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도서민 여객선 운임 부담 크게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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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신우철 군수)이 해상교통비 부담을 줄여 섬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도서민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완도군(신우철 군수)이 해상교통비 부담을 줄여 섬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도서민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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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민 55만여명, 차량 3만여대 운임 4억2천여만원 지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신우철 군수)이 해상교통비 부담을 줄여 섬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도서민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06년부터 도서민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금년 7월 1일부터는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차량 운임까지 20%를 지원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금년 1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557,773명에게 3억3천800여만원을 지원했고, 7월 1일부터 차량운임은 3만여대에 9000여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도서민 차량 운임 지원 대상은 도서민 소유의 비영업용 국산 차량으로써, 5톤 미만의 화물차, 2,500cc미만 승용차, 승선인원 15인 이하 승합차가 해당되며, 섬 지역으로 주민등록 신고 후 30일 이상 경과되면 운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영균 도서개발과장은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 사업을 시행하여 섬주민의 교통비 부담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는 물론, 여객 편의 및 해상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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