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30일(현지시간) 온라인 경매사이트인 이베이는 결제서비스인 페이팔과 이베이가 내년 중반까지 분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존 도나호 이베이 CEO(최고경영자)는 내년 두 사업의 분리가 완료된 후 사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베이는 이사진과 존 도나호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회의를 마친 후 이같이 밝혔다.

도나호 CEO는 "연간 평가를 지속해오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앞으로 3~5년 후에 이베이와 페이팔에 이익이 될지 생각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자상거래와 지급결제와 관련한 변화가 가속화되는 환경에서 이베이와 페이팔을 분리해서 경영하는 게 환경변화에 대응해 신속하고 유연하게 행동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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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도나호 CEO는 '기업사냥꾼'으로 유명한 칼 아이칸으로부터 결제서비스 사업부문인 페이팔을 이베이로부터 분리하라는 압력을 받아왔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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