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는 이탈리아의 밀라노와 피렌체, 일본 도쿄에서 구찌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카페운영은 한국 고객들에게도 구찌만의 럭셔리 철학과 장인정신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내에 있는 럭셔리 브랜드 중에서도 하우스만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카페를 여는 것도 구찌가 처음이다.
구찌 카페에서는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와 구찌만의 독특함이 담긴 디저트가 판매된다. 모든 디저트 메뉴는 이탈리아 럭셔리 포셀린(porcelain; 자기) 브랜드 리차드 지노리(Richard Ginori)에 담겨 제공된다. 구찌 카페를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 고객들에게는 브랜드의 대표적인 핸드백 2종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페이퍼 아트, '컷 & 크래프트(Cut&Craft)' 키트도 무료로 제공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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