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양변리와 서운면 동촌리, 양촌리 일대 81만㎡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안성 제4일반산업단지'가 30일 준공됐다.
안성 제4일반산업단지는 안성 제2산업단지 및 제3산업단지단와 미양2산업단지, 미양농공단지 주변에 자리해 산단 입주 업체간 시너지 효과와 연계산업 발전이 기대된다.
안성 4산단은 '평택~음성간 고속도로' 남안성IC에서 2㎞ 떨어져 있고, 경부 고속도로 안성IC에서 12㎞에 자리해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산단 내 공원이 조성되고, 도로 주변 가로수 식재 등을 통해 풍부한 녹지와 도로, 주차장, 폐수종말처리장 등 공공 기반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다.
특히 맞벌이 부부들의 육아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입주기업 및 인근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공공 어린이집도 산단 내 건립됐다. 안성 4산단은 전자부품, 화학, 의료 정밀 등 10개 업종의 입주가 가능하다. 안성시는 산단 입주가 마무리되면 3000여개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해 안성 지역 대표 산업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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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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