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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생약성분 갱년기 증상 치료제 '시미도나'

종근당, 생약성분 갱년기 증상 치료제 '시미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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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생약성분 갱년기 증상 치료제 '시미도나'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종근당은 월경전증후군 치료제 ‘프리페민’에 이어 최근 발매한 생약성분의 갱년기 증상 치료제 ‘시미도나’로 여성 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미도나는 스위스 생약전문회사 젤러(Zeller)에서 생산한 일반의약품으로 여성의 갱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홍조, 발한, 수면장애, 신경과민, 우울증 등 갱년기 증상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인 제품이다.
갱년기는 여성이 나이가 들면서 배란 및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더 이상 이뤄지지 않는 폐경현상이 이뤄지는 시기를 의미한다. 대개 1년간 생리가 없을 때 폐경으로 진단된다. 이런 변화는 대개 40대 중후반에서 시작돼 점진적으로 진행된다.

이때부터 생리가 완전히 없어지는 폐경이 나타난 이후의 약 1년까지를 폐경이행기, 더 흔히는 갱년기라고 하며 그 기간은 평균 4~7년 정도이다.

시미도나의 주성분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식물인 서양승마 추출물로, 서양승마의 뿌리제제는 유럽에서 50년 넘게 갱년기 증상 치료에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생약성분이다.
시미도나는 유럽 임상을 통해 갱년기 증상 개선 효과와 안정성을 유럽의약품허가당국(EMA)과 천연물의약품위원회(HMPC)로부터 인정받았다. 스위스에서는 갱년기와 폐경기 증상 치료제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폐경은 노화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일부 여성들에게는 폐경 이행기와 폐경 후에 동반되는 증상들이 일상생활을 방해하고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 또한 폐경기에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동맥경화증, 심근경색증, 골다공증과 같은 만성 질환들은 중년여성들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종근당 관계자는 “갱년기에 수반되는 여러 증상들이 중년 여성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저해하고 가족들의 불안감을 높일 수 있다”며 “하루 한알로 복용이 간편한 시미도나를 통해 갱년기 증상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신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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