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인연 통해 젊은이들 상호 교류 활성화하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중국과 친해지기’ 정책의 핵심은 중국을 정확히 알고 이해해 미래를 함께 열어가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 시장은 “한국과 중국은 수천년간 문화적으로도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공생 해왔다”며 “이런 과거를 바탕으로 앞으로 살아가야 할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에 대해 서로 소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광주 출신 중국 혁명음악가 정율성이나, 화순의 주자묘 등 양국의 역사적 뿌리의 인연이 깊다”며 “상호 교류를 통해 젊은이들이 소통하면서 미래 동반자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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