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병원은 국내에서 최초로 문을 여는 자동차사고 부상자 재활병원으로 다음달 1일 개원한다. 국토부가 개설하고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5년간 운영을 맡는다.
양평군 양평읍 도곡리에 자리 잡은 병원은 지하 1층, 지상 6층에 대지면적 9만1000㎡, 건축연면적 4만3000㎡ 규모로 160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자동차 사고로 장애를 입은 사람들이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하고 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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