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 자족도시, 시민 행복지수 1위 도시 만들어 갈 것”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시장 조충훈)는 24일부터 6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6기 중점과제 및 2015년 신규시책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또한 기존에는 부서별 단위사업 중심으로 보고회를 개최했지만 민선 6기는 변화와 혁신의 실용행정 추진으로 ‘더 큰 순천’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존 보고 형식에서 벗어나 관계 국소장과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7개 테마별로 보고회를 갖고 워크숍을 거쳐 시민들의 꿈과 희망을 담게 된다.
특히 민선5기까지는 생태, 환경 등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공공성에 행정이 집중됐었지만 민선6기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세심한 행정으로 순천이 가지고 있는 순천性을 담아내는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조충훈 시장은 “미래 순천 100년의 촘촘한 대비를 위해 민선6기에는 시민의 생명, 건강한 삶과 직결되는 에너지, 도로, 교통 등 도시의 뼈대와 실핏줄을 이루고 있는 기본적은 문제들을 들여다보고 시민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행정으로 30만 자족도시, 시민 행복지수 1위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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