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일선 현장의 가축 방역 담당 시군 공무원 및 관련단체 관계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구제역·AI 방역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가축 방역 워크숍을 25~26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개최한다.
또 일선 가축 방역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겪었던 경험담이나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그동안 당면한 현황과 문제점 등 현안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장으로 운영된다.
특히 지난 8월 14일 농식품부에서 발표한 ‘AI 방역체계 개선방안’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AI 방역관리지구 설정·계열화사업자 책임관리제도·살처분 보상금 감액 등 일부 규제성 대책에 대한 의견도 수렴해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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