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구 결혼, 연하 신부는 '무도' 짝사랑女? '쓸친소' 당시 고백보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진구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기자회견이나 포토월 없이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 줄 예정이다. 지켜봐 달라”고 설명했다.
이날 결혼식에서 1부는 이정&거미가 2부는 VOS최현준&먼데이키즈 이진성이 축가를 불렀다.
진구는 지난해 12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쓸친소)' 특집에 출연해 짝사랑 중인 여성이 있다고 고백했다. 당시 진구는 "여자친구 없느냐"는 질문에 "좋아하는 사람은 있다. 올해는 고백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진구는 "언젠간 할 거다. 아마 그분도 알거다"며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에게 공포가 있다"고 방송에서 진심을 전했다. 방송이 끝난 후 진구는 짝사랑하던 여성에게 마음을 고백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진구는 올해 4월 열애 소식을 전한데 이어 5월 결혼 계획을 밝혔던 바 있다.
진구 결혼 소식에 네티즌은 "진구, 결국 품절남 대열 합류" "진구 결혼, 방송 짝사랑 고백이 엊그제 같은데" "진구 결혼, 진구가 품절남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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