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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이 손잡고 궁궐 여행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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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엄마, 우리 어디가-서울 5대 궁궐 이야기’ 역사탐방 프로그램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엄마와 아이가 함께 궁궐 여행을 떠난다.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역사탐방 ‘엄마, 우리 어디가 - 서울 5대 궁궐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로구는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역사를 배우며 행복한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울 궁궐을 돌아보는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궁궐 탐방은 10월11일부터 11월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열린다.

엄마와 아이들은 서울의 5대 궁궐인 경복궁, 창덕궁, 경운궁(덕수궁), 창경궁, 경희궁에 대해 이론 학습을 실시한 후 경복궁, 창덕궁, 경운궁의 현장도 돌아보게 된다.
이론 강의에는 120명, 현장방문에는 회차별로 40명씩 참가한다.

구로구는 효과적인 현장탐방을 위해 전체 수강생 120명 중 회차별로 3분의 1씩 나눠 궁궐을 돌아보게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역사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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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1일 구청 강당에서 열리는 이론 강의는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기행’ 저자로 유명한 송용진 작가가 맡았다.

현장 탐방은 궁궐 체험 전문 강사인 이기범씨의 안내로 경복궁, 창덕궁, 경운궁을 돌아본다.

수강생 모집은 초등학교 4~6학년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1, 2차로 나눠 이뤄진다.

1차 접수는 22일부터 10월2일까지, 2차 접수는 10월6일부터 10일까지다.

수강료는 가족 당 1만원, 현장학습 실비는 별도다.

전화(860-2841)로 신청하면 된다. 단 1차 접수에는 상반기 프로그램 참가자는 신청할 수 없다.

구로구는 올해 상반기에도 주민 126명을 대상으로 ‘조선의 르네상스를 연 정조 대왕‘, ’지붕 없는 박물관‘ 등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구로구 권오신 평생교육팀장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며 역사도 배우는 일석이조의 프로그램”이라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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