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 어게인' 200만 돌파…'워낭소리' 누적관객수 바짝 뒤 쫓는 중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비긴 어게인'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비긴 어게인'은 올 한해 개봉한 다양성 영화로는 처음으로 200만 관객 고지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비긴 어게인'은 올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보유한 77만3887명의 기록을 넘어 올 한해 다양성 영화 최다 누적관객수를 기록하게 됐다. 파죽지세인 '비긴 어게인'은 당분간 흥행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일각에선 역대 다양성 영화 중 누적관객수 1위인 '워낭 소리'가 기록한 293만3309명의 누적관객수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영화 '비긴 어게인'은 스타 명성을 잃은 음반프로듀서와 스타 남친을 잃은 싱어송라이터가 뉴욕에서 만나 함께 노래로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음악영화이다. 이 영화는 '원스'로 유명한 존 카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키이라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가 주연을 맡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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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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