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오프제도’는 회사가 지정한 시간에 맞춰 모든 임직원의 PC를 자동으로 종료시키는 제도이다. ING생명은 이 제도를 내년 1월부터 한 달에 두 번씩 시범 운영한 후, 7월부터 전면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조만간 시스템 구축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ING생명은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어가고자 ‘PC 오프제도’ 외에도 집중 근무시간제, 회의 시간 줄이기 등 야근을 줄이고 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도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ING생명은 임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기 계발을 위해 매월 2,3번째 수요일 6시에 정시 퇴근하는 ‘패밀리 데이’를 5년 동안 진행하고 있으며 문화공연 할인, 휴양소 지원, 외부 교육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직원들이 다양한 복리후생 항목을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문화생활, 건강관리, 자기계발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식 복리후생제도는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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