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은 16일 "파리바게뜨가 올림픽공원점에 음식점인 '파리크라상 키친'으로 업종을 변경해 진출키로 했다"며 "대신 매출의 30% 내에서 빵을 판매하도록 하는 조건을 달았다"고 말했다.
대기업들이 힘을 합해 동네빵집을 돕는 방안도 추진된다. 김 사무총장은 "SPC그룹과 CJ, 롯데가 참여해 개인이 운영하는 동네빵집의 발전방안을 협의하는 방안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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