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산업현장의 여성 R&D인력 확충방안’의 후속조치로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실시됐다.
또한 육아휴직 중인 여성연구원의 업무 복귀 전 사전 적응을 위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 휴게실 확충, 정기적인 여성 연구원 간담회 실시, 가족사랑의 날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결과 현재 연구소의 연구인력 중 약 30%가 여성이 차지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여성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 여성인재들이 선호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의 역량을 한층 높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계기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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