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풀타임'에도 불구하고…스완지, 첼시에 처참하게 '패'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기성용의 스완지 시티가 첼시와의 경기에서 2-4라는 처참한 스코어로 패했다.
스완지 시티는 개막 후 3연승을 질주하다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3승 1패 승점 9점으로 리그 3위에 랭크됐다.
반면 첼시는 디에고 코스타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개막 후 4연승을 달리며 승점 12점으로 프리미어리그 1위 독주 체제를 굳건히 했다.
이어 코스타는 1-1로 맞선 후반 11분 파브레가스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넣고 후반 22분 하미레스의 패스를 왼발로 마무리 지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후 첼시는 후반 36분 레미가 네 번째 골을 터뜨리며 대승을 자축했다.
스완지 시티는 후반 42분 셸비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승리를 바꿀 수는 없었다.
스완지 시티의 기성용은 선발 출전해 중앙 미드필더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공격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팀의 패배를 막아내지 못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기성용 풀타임 스완지 첼시, 기성용 아쉽겠다" "기성용 풀타임 스완지 첼시, 이번엔 싸이월드에 뭐라고 쓰려나?" "기성용 풀타임 스완지 첼시, 기성용이고 나발이고 첼시엔 안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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