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인기 선수 션 오헤어 숨진 채 발견, 자살 추정…"안타까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WWE(미국프로레슬링)의 인기 프로레슬러로 활동했던 션 오헤어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지역 경찰에 따르면 션은 사우스캐롤라이나 스파르탄버그 자택의 침실기둥에 로프로 목을 매 숨진 채 그의 아버지에 의해 발견됐다.
아직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경찰은 타살 흔적이 없는 것으로 보아 자살에 가능성을 두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킥복싱과 이종격투기로 인기를 모은 그는 나중에 헤어스타일리스트로 전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 때 불교에 심취하기도 했으며, 피트니스 클럽에서 개인 트레이너로 일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05년 한 여성과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하고 아버지와 여동생, 그리고 세 형제와 함께 살았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션 오헤어 WWE 자살, 한때 레슬링계를 휩쓸었는데" "션 오헤어 WWE 자살, 안타깝다" "션 오헤어 WWE 자살, 핫한 신인이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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