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휴대폰 오픈마켓 착한텔레콤(www.goodmobile.kr)이 12일부터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해외 구매 안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불안정한 상품 공급 및 A/S 문제 해결을 위해 해외 구매 전문 기업인 바이블(byble)과 제휴했다. 바이블은 1년간 A/S를 무상으로 대행해준다. 단, 수리비와 해외 배송비 등은 고객 부담이다.
타 증권사·카드사의 통신 제휴혜택까지 더하면 미국 출고가와 유사한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다. 이를테면 KT로 번호이동하면 18만1000원을 추가로 할인 받고(중도해지 시 위약금 있음), 올레 KB국민카드로 통신비 자동이체하면 24개월간 최대 21만6000원(전월 납부금액 30만원이면 매월 9000원 할인)을 추가 할인 받아 약 8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착한텔레콤 관계자는 "시시각각 변하는 해외 구매 가격을 실시간으로 안내해 합리적인 구매 시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착한텔레콤 웹사이트를 통해 문의 가능하며, 해외 제공처의 사정에 따라 해외 구매 일정은 변경될 수도 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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