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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ㆍ달러 환율, 12원 급등…달러 강세 영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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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원 오른 1036.1원에 마감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원ㆍ달러 환율이 연휴 기간 달러화 강세의 영향으로 급등하며 거래를 마쳤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11.9원 오른 1036.1원에 마감됐다.
이날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8.3원 오른 1032.5원에 개장해 이후 지속적으로 1030원대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상승 압력을 받았다.

이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것이 반영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달러화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조기 금리인상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강세를 보였다.
미국 채권금리가 상승하는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이 강력한 추가 완화 정책을 펼쳐 달러화 가치는 급등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연휴 기간 연방준비제도가 매파적인 입장을 취할 것이라는 전망에 미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큰폭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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