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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상 차리는 법 "'치' 들어가는 것은 피해야 한다"

최종수정 2014.09.08 09:11 기사입력 2014.09.0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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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 차리는 법  [사진출처=포털 네이버 캡처]

차례상 차리는 법 [사진출처=포털 네이버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추석 차례상 차리는 법 "'치' 들어가는 것은 피해야 한다"

추석 아침을 맞아 차례상 차리는 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차례상은 모두 5열로 구성된다. 상의 가장 안쪽인 1열에는 시접, 잔반(술잔, 받침대)을 놓고 송편, 국수(떡국) 등을 올린다. 2열은 어동육서(魚東肉西), 두동미서(頭東尾西)다. 어동육서는 말 그대로 어찬은 동쪽에 육찬은 서쪽에 놓는 것을 말하고, 두동미서는 생선 머리는 동편, 꼬리는 서편으로 향하게 놔둔다는 말이다.
3열에는 생선·두부·고기탕 등의 탕류를 놓는다. 4열은 좌포우혜(左脯右醯)다. 포는 왼편에, 식혜는 오른편에 놔둔다. 마지막 5열은 조율이시(棗栗梨枾), 홍동백서(紅東白西)다. 조율이시는 대추, 밤, 배, 감의 순서로 놓는다는 것을 말하고, 홍동백서는 붉은 색깔의 과일은 동편, 하얀색 과일은 서편에 놔둔다는 말이다.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차례상에 복숭아와 삼치, 갈치, 꽁치 등 끝에 '치'자가 든 것은 쓰지 않는다. 고추가루와 마늘 양념을 사용하지 않는 것도 상식이다. 이밖에 붉은 팥 대신 흰 고물을 쓴다는 것도 알아두어야 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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