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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순천만정원박람회 성공,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아

최종수정 2014.09.05 13:01 기사입력 2014.09.0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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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포장 등 36명 대거 수상의 영예 안아”
“장관·산림청장·도지사·시장·조직위원장 등 1,580개의 별도 표창 계획”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훈·포장 등 36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정부로부터 성공한 박람회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

순천시는 지난 3일 안전행정부로 부터 훈장 3명 포장 4명 대통령 표창 11명 국무총리 표창 18명 등 정부포상 국무회의 의결과 대통령 재가 사항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이 훈?포장 수여는 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440 여 만 명의 관람객이 찾았고 경제유발효과도 1조 1천 억 원에 달하는 등 그동안 성공박람회라고 자체 평가해 왔던 사항을 정부가 공식 인정하는 의미다.

지난해 정원박람회 기간 중 박근혜 대통령이 방문한 자리에서 현 정부의 정책기조인 창조경제의 모델이라고 칭찬했던 사항과도 관계가 있어 보인다.
이는 지금까지 대한민국 정부가 수여한 포상중에서 올림픽과 여수세계박람회 등 범국가적으로 추진했던 굵직한 국제행사를 제외하고는 가장 많은 것으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큰 관심과 애정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증표이기도 하다.

그중에서도 훈장 수여자는 계획단계에서 부터 정부승인과 AIPH 승인 등에 기여하였거나 조성 초기단계 부터 완성까지 크게 기여한 공무원과 완벽하게 운영했던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3명이다.

그리고 전 시민을 대신해서는 순천시가 대통령상 기관표창을 받음으로써 28만 순천시민 모두의 노고에 정부가 표창을 했다고 할 수 있다.

시는 “5여년의 긴 기간 동안을 불철주야 수고해 온 1300여 공무원에게는 박람회에 직접 기여한 기간과 내용 등의 공적을 고려해서 논공행상(論功行賞)을 했다” 며 “민간인의 경우 전 시민이 함께 참여했고 기간도 비교적 짧아 훈·포상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다는 내용을 이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포상과 관련, 정원박람회 주관부처인 산림청은 오는 26일 대회의실에서 청장 주관으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과 산림청장상 및 전남도지사상 등 175점은 별도로 시상할 계획이며 순천시장상과 조직위원장 표창 1369점은 지난해 박람회가 끝난 후 이미 수여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이번에 이룬 쾌거는 28만 시민과 1300여 순천시 공무원은 물론 전국에 계신 각계의 전문가와 세계적인 정원 관련 인사들이 모두 머리를 맞대고 이루어낸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생태수도 순천시민은 전 세계인에게 미래의 삶에 대한 방향과 지표을 밝혀 그동안의 고마움에 조금이나마 보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시장은 또 “앞으로도 창조경제의 모델로 삼아 더욱 발전시키고 지역경제로 연결시켜 시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여 진정으로 시민이 행복한 순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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