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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등 SF 영화의 모든 것 말하다

최종수정 2014.09.05 12:00 기사입력 2014.09.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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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27일 '시네마토크' 개최

▲과학자와 영화 전문가들이 모여 SF 영화에 대한 '시네마토크'를 개최한다.[사진제공=국립과천과학관]

▲과학자와 영화 전문가들이 모여 SF 영화에 대한 '시네마토크'를 개최한다.[사진제공=국립과천과학관]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SF 영화의 모든 것을 말하는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국내 SF전문가들과 함께 SF영화를 풀이하는 고품격 과학토크콘서트 '시네마토크'가 오는 27일부터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된다. 국립과천과학관(관장 김선빈)은 26일 개막되는 'SF2014, Science & Future'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과학자, 영화평론가가 함께 과학과 인문학의 관점으로 SF영화를 해부하는 고품격 과학 토크콘서트인 '시네마토크'를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발표했다.

'시네마토크'는 외계생명체와의 만남을 다룬 5편의 SF영화를 엄선해 미개척 우주와 외계 생명체의 존재 및 가능성, 그에 대해 인류가 가져야 할 태도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우주와 외계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 '시네마토크'에서 첫 번째로 다룰 작품은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이다. 27일 서대문박물관 이정모 관장과 박상준 SF아카이브 대표를 초청해 '만남의 기억: 인간의 기원과 외계생명의 관계'란 주제로 인류의 탄생과 진화에 외부의 힘이 개입됐는지 심도 있는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에서는 고려대 전기전자파공학부 이종필 교수, 주성철 영화평론가를 초청해 '만남의 비극: 욕망의 우주적 확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28일에는 닐 블롬캠프 감독의 '디스트릭트9'를 다루며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장대익 교수와 허핑턴포스트코리아 김도훈 편집장, 허남웅 맥스무비 기자를 초청해 '만남의 현실: 외계인을 통해 바라본 인류의 현실'이란 주제로 인종과 계급으로 나눠진 인류문명의 자화상에 대한 이야기할 예정이다.
10월 3일에는 '스타트랙 퍼스트콘택트'를 서울대 천문학부 윤성철 교수, 익스트림무비 김종철 편집장이 '우주문명에 참여할 자격'이란 주제로 열린다.

우사임 국립과천과학관 과학문화전시과장은 "올해 시네마토크는 SF영화를 보며 과학자의 꿈을 꾸고 있는 어린이들부터 외계인과 UFO 등에 관심이 많은 성인들까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즐길 수 있다"며 "'우주 저 너머?외계 생명체와의 만남'을 담고 있는 다양한 영화들을 통해 영화가 보여주고 있는 장면들의 실제적, 과학적 가능성과 타자와의 만남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생각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네마토크'와 'SF2014, Science & Future'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SF2014 공식 홈페이지(sf2014.sciencecenter.go.kr)와 블로그(sf_ 2014.blog.m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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