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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우리아비바생명 인수…보험업 진출 '청신호'

최종수정 2014.09.05 11:01 기사입력 2014.09.0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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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비바생명 인수시 비은행 비중 12%로 확대…내년 초 인수 완료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DGB금융그룹은 NH농협금융지주와 우리아비바생명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DGB금융 관계자는 "박인규 회장 취임 이후 종합금융그룹 도약을 위해 보험, 자산운용 등 모니터링 과정을 진행해 왔다"며 "농협금융의 우리아비바생명의 매각 의사를 확인하고, 양사간 실무협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DGB금융은 우리아비바생명 인수시 그룹내 비은행 비중이 12%대로 확대되고, 은행과 보험의 복합금융점포 설립과 복합상품 출시 등 원스톱 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걸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아비바생명은 총자산 4조7000억원, 설계사 1200명을 보유한 생명보험사로, 수도권과 영남권 등 전국적 영업망을 갖추고 있다.

DGB금융은 이달 중순부터 실사를 통해 우리아비바생명의 세부사항을 살펴본 후 내년 초 인수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박인규 DGB금융 회장은 "우리아비바생명을 새로운 개념의 지역밀착형 보험사로 성장시켜, 지역의 보험산업 발전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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