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큐브아트센터를 운영중인 대성아트센터(대표 김민홍)는 지난 3일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함께 시민들을 위한 무료 공연 프로그램을 기획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디큐브아트센터는 현재 뮤지컬 '시카고'가 상연 중이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클래식과 재즈 중심의 무료 기획공연을 연중 진행해 오고 있다.
김민홍 디큐브아트센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세계적인 종합예술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우수한 공연예술 컨텐츠를 지원받아 음악뿐만 아니라 연극과 무용,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시민들에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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