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 콘서트는 클래식 공연장에 입장이 제한적인 영유아 및 미취학 아동뿐만 아니라 평소 육아로 인해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부모들을 위한 이색 음악회다.
별도의 예약 없이 관람이 가능하며 유모차 존에 한해서만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올해 유모차 콘서트의 테마는 '힐링'으로 정유진(바이올린), 장종선(클라리넷), 성민제(더블베이스), 김지성(피아노), 서정실(기타)이 출연해 클래식으로 편곡한 영화 OST 14곡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6월21일, 10월18일에도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