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레이디스코드' 고은비 빈소,연예계 조문 행렬 이어져
9월3일 오후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레이디스코드 고 고은비의 빈소에 연예계 동료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조정치, 김예림, 박성광, 김대성 등도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5일 오전 8시에 진행되며 장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22)가 숨졌다. 다른 멤버 권리세(23)와 이소정(21) 등 2명은 중상, 나머지 멤버 2명과 스타일리스트 등 4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레이디스코드는 애슐리, 리세, 은비, 소정, 주니로 구성된 5인조 여성그룹으로 지난 2013년 첫번째 미니앨범 ‘Code#01 나쁜여자’로 데뷔했다. 같은해 9월에는 두번째 미니앨범 ‘Code#02 Pretty Pretty’를 발표했다. 2014년 2월에는 두 번째 디지털 싱글인 ‘So Wonderful’로 인기를 모았으며 지난 8월7일 새 앨범 ‘키스 키스’를 발표하고 음반 활동을 이어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빈소, 고인의 명복을 빈다"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빈소, 하늘나라에선 행복하길"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빈소, 정말 보기 좋은 아이돌이었는데 아쉽다"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빈소, 이렇게 가다니 너무 허망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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