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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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딩스의 자회사 이츠웰이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상장절차에 돌입했다.
비에스이홀딩스는 자회사 이츠웰의 기업공개 대표 주관사로 키움증권을 선정하고 올 하반기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고 3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상장은 이츠웰이 국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해외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LED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츠웰은 국내 LED 패키징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업계 최고의 수익성을 자랑하는 LED 전문회사로 지난 2007년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비에스이홀딩스에 편입됐다.
비에스이홀딩스는 이번 이츠웰 상장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자회사간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신성장기술 확보 및 고부가 제품을 중심으로 해외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이츠웰은 수익성이 높은 조명, 자동차, 생활가전 등 3대 주력 시장에 집중,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일본, 유럽 등 LED 조명 시장을 개척, 해외 시장 선점 및 매출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진수 비에스이홀딩스 대표이사는 “이츠웰은 이번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LED 조명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비에스이홀딩스 역시 이츠웰의 상장과 함께 기존 사업을 강화하고 생산효율성 및 수익성을 높여 성장가능성이 탄탄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츠웰은 이르면 9월 중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상장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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