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코아시아, 코아시아씨엠 지배지분 45.1%로 확대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코아시아 가 카메라 렌즈 모듈 사업부문 계열사 코아시아씨엠 지배력 강화에 나섰다. 코아시아씨엠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안정적인 지배 구조를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코아시아는 자체 보유하고 있던 약 94억원 규모의 코아시아씨엠 '제8회차 전환사채' 전환청구권을 행사했다고 24일 밝혔다. 전환 기준가액은 코아시아씨엠 현 주가 대비 37%가량 높은 2300원이다. 전환청구권 행사로 발행하는 주식 수는 408만6957주다. 코아시아씨엠 총 발행 주식의 약 9% 수준으로 코아시아씨엠은 오버행 리스크를 해소했다.

코아시아는 코아시아씨엠 지분 약 9%를 직접 보유한다. 코아시아케이프 제1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이 보유한 지분 32.5%를 합산하면, 사실상 코아시아의 코아시아씨엠 지배 지분은 41.5%에 달한다. 코아시아케이프 제1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은 단일 지분으로 코아시아씨엠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코아시아는코아시아케이프 제1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지분 약 63%를 보유하고 있다.


코아시아 관계자는 "카메라모듈 사업부문의 안정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시장 내 전략적 포지션 향상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요 고객사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데 조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