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링’은 기업이나 제품의 홍보문구, 광고용 음원 등을 임직원이 사용하는 휴대폰에 통화연결음으로 설정해 들려주는 서비스다. 휴대전화 수신 대기시간은 평균 15초로 전화를 건 사람에게 짧고 강렬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 할 수 있어 홍보와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 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비즈링 캠페인은 기존 동아제약 임직원들만 대상으로 실시하던 것을 반응이 좋아 전사적으로 실시하게 됐다“며 “재미있는 CM송을 통해 통화대기 시간의 지루함을 덜어주고 기억에 오래 남는다는 점에서 제품 홍보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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