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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이른 추석으로 건식 세트 소비 급증

최종수정 2014.08.31 10:26 기사입력 2014.08.3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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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38년 만에 가장 빠른 '여름 추석'의 영향으로 올해 선물세트 소비 양상이 크게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는 올해 추석 선물세트 매출동향 분석 결과 건버섯, 견과류 등이 과일을 제치고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31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추석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한 21일부터 30일까지(추석 전 18일 전부터 9일 전까지) 건버섯과 견과 세트 매출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8%, 72% 신장하며 올해 처음으로 신선식품 내 매출비중이 각각 10%를 돌파했다. 판매순위는 건버섯이 지난해 8위에서 올해 2위로, 견과는 5위에서 3위로 껑충 뛰었다.
홈플러스, 이른 추석으로 건식 세트 소비 급증

홈플러스, 이른 추석으로 건식 세트 소비 급증


신선식품 매출 1위인 한우도 지난해 20.8%에서 올해 26.8%로 매출비중이 더욱 확대됐다. 반면 과일은 고전 중이다. 혼합과일은 지난해와 같이 판매순위 4위를 수성했지만 배는 3위에서 7위로, 사과는 6위에서 10위로 떨어졌다. 국내산 과일 전체 매출비중은 지난해 28.1%에서 17.5%로 10%포인트 이상 감소했다. 단, 두리안세트, 망고세트 등 열대과일은 인기를 끌며 전년 대비 매출이 368%나 늘었다.

회사 측은 고객 조사결과 올해 추석이 너무 빨라 과일 가격이 추석 임박해 떨어질 것으로 보고 과일 구매를 늦추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으며 미리 선물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한우, 건식 등을 중심으로 분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건식 세트의 경우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인 데다 건강과 미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인기가 높아졌으며 여름 추석에 영향 받지 않고 오랜 기간 보관하기에도 용이해 크게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상황이 이렇자 홈플러스는 국내산 과일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우선 주요 과일 세트 가격을 지난해 추석과 동일하게 동결하는 한편, 카드 할인, 추가 증정 등 프로모션을 강화해 소비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봄부터 매주 산지방문 및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사과는 12브릭스(brix: 당도를 측정하는 단위), 배는 11브릭스 이상의 당도 좋은 과일들을 엄선해 선보이는 한편, 국내 1위 농산물 도매법인인 서울청과를 통해서도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홈플러스가 선보이는 과일은 최저가도전 산지기획 배 세트(9~11입, 3만원), 정성을 담은 사과배 혼합세트(사과 6입, 배 5입, 6만원, 카드 구매 시 4만8000원), 나주배 세트(9~12입, 6만원, 10+1), 명품사과 세트(10~13입, 7만5000원, 10+1) 등이다.

아울러 소비가 급증한 건식 세트도 하루견과 클로버 세트(25g*50입, 5만원, 카드 구매 시 3만5000원), 흑화고 혼합 선 세트(흑화고 100g, 표고채 100g, 5만원, 카드 구매 시 4만원), 명품 영지 차가 세트(영지 100g, 상황조각 50g, 영지절편 70g, 차가버섯 300g, 10만원, 카드 구매 시 7만원)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홈플러스 신선식품프로모션팀 임경래 팀장은 "실속 소비와 건강 트렌드, 저장성 등의 영향으로 건식 세트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아울러 일부 우려와는 달리 올해 과일 가격변동이 없고 평년 대비 상품성도 뛰어나 추석 임박해서는 과일 소비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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