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과 4일 구청 광장에서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
추석을 앞두고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경산시 영양군 봉화군 상주시 거창군 음성군 진천군 청양군 부여군 완도군 곡성군 진안군 이천시 홍천군이 참여한다.
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열린 직거래장터에서 평균 8000만원 특산물이 팔려 생산 농민 소득증대 및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직거래장터를 통해 신선한 우리 농·수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자매도시간 교류협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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