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무적 베스트 11' 박주영, 최근 지도자 자격 교육 이수…"감독 커리어 염두?"
프랑스 언론이 선정한 '무적 베스트 11' 스트라이커에 이름을 올린 박주영(29·무적)이 최근 아시아축구연맹(AFC) C급 지도자 자격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스포츠동아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축구계의 한 소식통은 28일 "박주영이 유럽축구 여름 휴식기 동안 경남 양산에서 11일부터 22일까지 열린 대한축구협회 주관 AFC 지도자 자격증 취득 교육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박주영은 교육 받는 내내 솔선수범하며, 교육 태도도 매우 훌륭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당시 교육을 담당한 강사에 따르면 박주영은 토론 및 발표에 성실히 임했으며 교육 내내 그라운드에서와 같은 열정을 다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주영은 최근 프랑스 언론이 선정한 무적 선수 베스트 11에 뽑힌 바 있다. 유럽 이적시장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박주영의 향후 행보에 대해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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