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은 ㈜솜마씨앤디와 신라스테이 천안호텔 개발사업을 위한 670억 규모 자금조달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신라스테이 천안호텔 개발사업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30번지 일원에 312실 규모의 비즈니스호텔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이다. 천안시 최초의 특2급 관광호텔이며 ㈜대보건설이 책임준공하고 ㈜호텔신라가 20년간 책임임차하게 된다.
㈜호텔신라의 책임임차를 토대로 노무라이화자산운용이 선매입 펀드를 설립하였고 개발기간 동안의 PF대출은 신한은행과 신한캐피탈이 참여했다. 8월 27일 천안 현장에서의 기공식을 시작으로 공사에 착수하여 2016년 4월 완공될 예정이다.
HMC투자증권 구조화금융본부 부동산금융팀 정재필 이사는 “이번 신라스테이 천안호텔 개발사업을 비롯, 차별화된 딜 수행능력을 통해 향후에도 유사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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