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년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와 기아 경기의 시구 행사를 마친 유권 이대목동병원장 겸 간센터장과 이대목동병원에서 간 이식을 받은 임찬희씨가 그라운드에서 내려오고 있다.
유권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날 경기 전 시구를 맡았고, 이 병원에서 간 이식 수술을 받은 임찬희씨는 건강한 모습으로 시타석에 섰다.
이순남 의료원장과 유권 이대목동병원장을 비롯해 의료원의 임직원 400명은 이날 경기를 관람했다.
한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스포츠 마케팅의 하나로 2010년부터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신상진 어깨질환센터장(정형외과 교수)이 ‘히어로즈 주치의’로 활동하고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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