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09년 26만2006명에서 2013년 28만686명으로 45.3% 늘어났다.
50대의 경우 4만9696명에서 63.7%가 증가한 8만1363명, 30대는 3만3150명에서 39.2%가 증가한 4만6154명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잠들기 직전에 스마트폰을 만지거나, 야간 헬스 등 현대인의 습관이 불빛에 대한 노출과 체온 상승으로 수면을 방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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