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전문가들은 여드름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핵심은 여드름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치료해주는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흔히 여드름이라 하면 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지는 사춘기 시절에 주로 발생했다가 성인이 되면 점차 사라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최근에는 나이와는 상관없이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 분비의 불균형과 화장품, 음주, 흡연, 수면부족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 '성인여드름'이 발생하여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그러나 이미 여드름이 발생한 경우라면 초기에 전문적 피부과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다. 전문적인 방법으로는 ‘PDT’요법이나 ‘IPL’, ‘MTS’, ‘필링 치료’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같은 종류의 여드름이라 하더라도 개인마다 피부의 상태에 따라서 치료방법이나 기간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소독된 압출기로 짜내고 스킨 스케일링 등 메디컬 스킨케어를 받는 것이 좋다.
여드름치료전문 대구 미즈슬림의원 전종호 원장은 “최근 성인여드름으로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는데, 처음 여드름이 나기 시작했을 때 무의식 중에 손으로 여드름 부위를 건드리거나 짜는 행동은 오히려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pos="C";$title=" ";$txt=" ";$size="250,167,0";$no="201408271006323090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