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묘객 수송은 육군 제1179부대의 15인승 동력보트 4척과 수자원공사 6인승 동력선을 이용하여 추석 당일 오전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암 본댐과 상사 조절지댐에서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주암댐과 상사 댐주변 고립 분묘는 611기로 이번 성묘예상 인원은 1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으며 추석과 설명절에 성묘객 특별 수송은 주암댐이 조성된 1991년 이후 지금까지 계속 해오고 있다.
한편 시는 성묘객들의 편의를 돕고 안전하게 수송하고자 지도 공무원을 편성 배치 운영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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