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나파밸리' 지진에 미국 와인 산업 1조원 손실 "와인이 바다를 이뤄"
나파밸리 지진에 미국 와인산업이 타격을 받았다.
지난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강진이 발생하면서 미국의 대표적 포도주 산지, 나파밸리가 큰 타격을 입게 됐다.
와인 계약 도매상인 헨리힐앤드컴퍼니 관계자는 CNBC방송 인터뷰에서 "이번 지진으로 값비싼 와인 통이 부서져 '카베네 소비뇽' 와인이 바다를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뉴욕타임스는 "이번 지진으로 미국 와인 산업이 받게 될 경제적 손실은 최대 10억달러(약 1조원)에 이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학교 다니는 거 의미 없어" 그만뒀더니…3배 더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