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엠피씨는 전거래일 대비 9.97% 내린 1715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시에 따르면 심양민샹과기유한공사는 자사가 투자한 한울정보기술이 지난해 말 이후 정상 운영되지 않으므로 최대주주인 엠피씨 등이 103억9400만원 상당을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엠피씨 측은 “심양민샹과기유한공사의 일방적인 주장에 따른 청구금액”일 뿐이라며 “국제중재 전문변호사를 선임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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