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마을 양조장&펍은 매장에서 갓 빚은 막걸리를 테이크아웃하거나 매장에서 바로 마실 수 있는 신개념 양조주점이다. 막걸리의 맛을 해치는 별도의 가공 처리를 거치지 않고 유통경로를 최소화해 가장 신선한 상태의 느린마을 막걸리를 맛볼 수 있으며, 매장 내 양조시설을 통해 술이 빚어지는 과정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느린마을 양조장&펍은 2011년 양재동 본사 1층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신선한 막걸리의 맛과 독특한 매장 콘셉트로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으며 지난해 8월에 오픈한 강남역 2호점도 매월 최고 매출을 갱신하는 등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느린마을 양조장&펍 3호점은 청계천 일대 직장인들을 공략하기 위해 점심시간 한정으로 샐러드바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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